양산시, 조류경보제 경계단계 격상에 수질관리 강화

조류독소 검사 확대 및 수도꼭지 모니터링 강화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

김덕수 기자
2026-06-29 09:12:34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한국Q뉴스] 양산시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 조류경보제 경계단계가 지난 22일 발령됨에 따라 조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 모니터링과 정수처리 공정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인 마이크로시스틴 6종 외에 올해부터 아나톡신, 실린드로스퍼몹신, 노둘라린 항목을 추가해 조류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수질감시항목인 마이크로시스틴 6종, 지오스민, 2-MIB 검사 결과를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올해 각 읍면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수돗물 모니터단을 기존 28명에서 36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조류경보제 경계단계 발령 시 모니터단원 가정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조류독소 항목을 추가해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지를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모니터단원이 검사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조류경보제 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정수처리 공정관리 강화뿐만 아니라 가정 수도꼭지까지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