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운영한 ‘KSOP’봄학기 수학·과학 학습멘토링이 6월 27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2025학년도 운영을 마무리했다.
KSOP 는 과학 분야에 관심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중학교부터 대학 진학 단계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학기에는 화성특례시 관내 중·고등학생 28명이 참여했으며 KAIST 재학생 멘토들이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학습 지도와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지난 3월부터 다원이음터에서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멘토링은 교과 학습뿐 아니라 학습 습관 형성과 진로 설계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멘토들은 수학·과학 과목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대학 생활과 진로 경험을 나누며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했다.
특히 6회차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게임이론 수업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론을 익힌 뒤 직접 게임에 참여하며 다양한 선택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전략 수립 과정과 의사결정 원리를 토론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마지막 수업이 열린 6월 27일에는 멘토와 학생들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2026학년도 신규 참가자를 포함해 운영될 여름캠프와 가을학기 수학·과학 학습멘토링을 안내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화성특례시는 2026학년도부터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5개 반, 약 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캠프와 학기별 멘토링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역량을 키우고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참여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KAIST 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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