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합천군은 26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35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 ‘콩쥐의 반짝반짝 손씻기 대작전’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17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발달장애 주간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4세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아동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에는 콩쥐, 팥쥐 캐릭터가 등장해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을 일깨우고 예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쾌한 음악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기침 예절 및 마스크 착용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골고루 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해 공연 내내 웃음과 박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과 배우들과의 기념 촬영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 효과를 실감했다”며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가정에도 간접적인 교육 효과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교육은 어릴 때부터 습관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딱딱한 교육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건강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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