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화성특례시의원, 8년 의정 마무리… “시민 중심 행정이 신뢰를 만든다”

김인수 기자
2026-06-26 16:13:34




김경희 화성특례시의원, 8년 의정 마무리… “시민 중심 행정이 신뢰를 만든다” (화성시 제공)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은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8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화성시 공직사회에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한 마지막 제언을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민원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안 된다는 말만 듣고 왔다”는 시민들의 하소연이었다며 “행정의 지연은 시민의 불편이 되고 설명의 부족은 시민의 불신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시의원이 민원의 최종 창구가 되고 있는 현실을 짚으며 “시민들은 처음부터 의원을 찾지 않는다. 결국 의원실까지 오게 되는 것은 행정이 시민에게 충분한 설명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시민은 특혜가 아니라 신속한 답변과 책임 있는 행정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구와 예산의 성장으로 화성특례시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품질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공직사회의 변화 방향으로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전례와 규정'보다 '해결책 검토'가 먼저 앞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 △처리 건수가 아닌 시민 체감도 중심의 민원처리 만족도 행정평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문 시민 중심 원스톱 행정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와 산하기관의 정책 혁신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