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해 나눔 실천

전주시 공무원 일동 자발적 공무 국외출장 항공 마일리지 기부, 따뜻한 나눔 실천

김상진 기자
2026-06-26 10:19:3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는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공적 마일리지를 활용해 복지시설에 총 33만2051마일리지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 공무원의 동참으로 마련된 생활필수품 등 후원 물품은 완산구 평화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원광모자원’에 전달돼 시설 내 아동·청소년과 한부모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개인별 적립·양도 불가·사적 사용 제한 등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퇴직이나 기한 만료로 소멸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보유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개인별 항공사 마일리지 몰에서 구입한 물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소멸될 수 있는 공적 마일리지를 모아 지역 사회의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