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합천군 초계면은 25일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발족한 ‘초계면 클린농촌단’ 이 첫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클린농촌단 단원 10명은 초계면 주요 도로변 일대를 돌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단원들은 쾌적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도로변 구석구석을 살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히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치워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 다가오는 건조기 산불 발생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는 인화성 폐기물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방치된 영농 폐비닐로 인한 토양 오염 등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날 첫 활동 현장에는 차복술 초계면장이 직접 방문해 단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노고를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차복술 초계면장은 “클린농촌단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첫 활동 덕분에 초계면의 진입로와 도로변이 한층 밝고 깨끗해졌다”며 “농촌 환경을 살리고 산불 등 재난을 예방하는 뜻깊은 활동인 만큼, 앞으로 클린농촌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계면 클린농촌단은 이번 도로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청정 초계면’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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