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제1회 광부의 날’ 기념행사 태백에서 개최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첫 행사… 산업전사 위령제와 연계 추진

김석화 기자
2026-06-26 07:32:28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9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광부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되새기기 위한 제1회 광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2월 석탄산업전환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매년 6월 29일이 법정기념일인 광부의 날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 된 광부들의 역사적 공헌을 기리고 그 의미를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6월 28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와 6월 29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본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28일 전야제는 △광부가요제 △광부의 날 주제영상 상영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식전 공연 △기념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29일 본행사는 △위령제 △광부 퍼레이드 △개식선언문 낭독 △축사 및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광부와 가족, 지역주민,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산 순직자의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이어져 온 산업전사 위령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광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가치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