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본격 착수

2027~2030 충북교육 비전·전략 수립 위한 정책연구용역 추진

김덕수 기자
2026-06-26 07:37:28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26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충북교육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충북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교육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연구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연구는 청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앞으로 5개월간 △교육환경 및 정책 동향 분석 △충북교육 현황 및 정책 진단 △충북교육 중장기 발전 방향 및 전략 수립 △정책 추진체계 및 실행계획 설계 등을 추진한다.

특히 충북교육 비전과 인재상을 재정립하고 충북형 실력의 개념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실용과 포용의 가치를 반영한 중장기 전략 과제와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과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발전 전략,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간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충북교육의 중장기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구는 지난 4년의 성과와 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충북교육의 새로운 4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용과 포용의 가치를 담은 충북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