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광명시지회 김순자 회장, 보훈가족 헌신 인정받아 ‘장한어머니상’ 영예

자녀 양육·사회봉사·보훈가족 권익 증진 공로 인정

김인수 기자
2026-06-25 14:32:16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광명시지회 김순자 회장, 보훈가족 헌신 인정받아 ‘장한어머니상’ 영예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김 회장은 자녀 양육과 사회봉사, 보훈가족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한어머니상은 전몰군경 미망인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사회봉사에 모범을 보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회장은 1981년 육군 이용기 중사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1983년 남편이 연천 지역에서 현장 조사 중 순직하면서 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됐다.

김 회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봉사와 권익 증진에도 힘써왔다.

특히 2017년부터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광명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보훈명예수당 제도 개선과 회원 복지 향상에 노력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의 자립 지원과 각종 보훈·문화행사 운영에도 앞장서 왔다.

김 회장은 “남편의 희생을 잊지 않고 살아온 시간이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순자 회장님의 수상은 보훈가족의 헌신과 희생을 사회가 존중하고 기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광명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과 유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