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합천군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 고등리그’에서 합천스포츠클럽 소속 U18 축구팀이 B조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는 권역별 리그를 운영한 뒤 조별 예선을 거쳐 권역별 1~3위 팀에게 오는 8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대회이다.
합천U18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조 1위를 달성하며 전국 최강팀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합천U18의 조 1위 달성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창단 이후 한 번도 주말리그 조별 순위권에 오른 적이 없었던 합천U18은 올해 꾸준히 승점을 쌓아왔으며 지난 6월 17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철성고에 1대2로 아쉽게 패했지만 6전 4승 2패를 기록하며 B조 선두에 올랐다.
이후 6월 24일 진행된 다른 팀들의 최종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가 최종 확정됐다.
합천U18은 7월 3일 개최되는 경남권역 최종 순위 결정전에서 A조 1위인 보물섬남해U18과 경남권역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다만 이번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왕중왕전 출전권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문정욱 합천스포츠클럽 회장은 “U18 선수들이 그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으며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스포츠클럽 소속 축구팀이 정말 값진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합천군은 이제 전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지에서 더 나아가 우승팀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유소년 축구의 메카가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축구팀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축하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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