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버지학교 성료”

김상진 기자
2026-06-25 11:23:2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남원시 제공)



[한국Q뉴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아버지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4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아버지의 역할 정립과 가족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회기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회기는 ‘아버지의 영향력’을 주제로 아버지의 4대 기능과 원가족 관계를 돌아보며 스스로의 역할을 성찰하고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며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는 ‘아버지의 남성’을 주제로 남성의 특성과 갈증 원인을 이해하고 회복 방향을 탐색했으며 아내에게 편지 쓰기와 사랑표현 실습을 통해 부부 소통을 강화했다.

이어진 △3회기는 ‘아버지의 사명’을 다루며 남편과 아버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를 점검하는 한편 자녀에게 편지를 쓰며 부모로서의 책임을 되새겼다.

마지막 △4회기는 ‘아버지와 가정’을 주제로 부부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건강한 대화법을 익혔으며 수료식에서는 배우자와 함께 세족식과 마음 나누기를 진행하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아내와 세족식 등을 함께하며 아버지라는 존재의 무게와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가정 안에서 더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끝까지 참여해 준 아버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개설될 부모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부모교육 프포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족 기능 강화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