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가평군 설악면의 대표 문화공간인 설악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집필한 에세이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
설악도서관은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와 설악면 지역서점인 북유럽책방에서 ‘지역작가 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글쓰기 프로그램 ‘그림 에세이 책 만들기’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여자들이 일상 속 경험과 생각, 삶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집필한 에세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주민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평 지역작가이자 강사로 활동하는 안혜경 작가의 지도를 받아 설악면 정착 이야기와 인생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에세이를 완성했다.
전시는 설악도서관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읽으며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편안한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주민들은 설악도서관과 북유럽책방을 오가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 공동체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상진 평생교육사업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낸 지역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가 주민들에게 책과 글쓰기를 더욱 가깝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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