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 성황리 개최

역대 최다 메달(139개) 획득, 5년 연속 전국 종합 3위 위업 달성

김덕수 기자
2026-06-25 10:21:18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일원에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열고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충남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입상 선수를 비롯해 지도교사, 감독·코치, 학교장 및 교육장 등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 12개 종목에 총 508명이 참가해, 금메달 49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36개 등 총 1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충남 장애학생체육 역사상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이며 이로써 충남은 5년 연속 전국 종합 3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명실상부한 체육 강도의 위상을 입증했다.

종목별로는 육상 종목이 대회 11연패를 달성하고 디스크골프 종목 역시 대회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배드민턴, 볼링, 수영, 역도,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총 14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충남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 지도교사, 감독·코치 237명을 비롯해 유공 학교 및 교육지원청 86개 기관 관계자에게 포상금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신체적 한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끈질긴 도전 정신으로 충남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선수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체육꿈나무 육성과 특수체육 중심학교 운영 등 정교하고 지속적인 체육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