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7월부터 ‘안과 순회진료’ 본격 시행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과 협력하여 의료 사각지대 해소

김석화 기자
2026-06-25 09:14:2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안과 순회진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의 진료를 받기 위해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보다 쉽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오는 7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안과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당 약 50명의 주민이 진료받을 수 있다.

첫 진료는 7월 1일 평창군보건의료원 1층 원격협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평창군보건의료원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번 순회진료에는 안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안과 질환 상담과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백내장과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 주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전문의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의료 전문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