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2동, 홀몸 어르신 대상 맞춤형 여름이불 나눔 행사

무더위 앞두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명에 여름이불 세트 전달

김덕수 기자
2026-06-25 07:00:55




성북구 월곡2동, 홀몸 어르신 대상 맞춤형 여름이불 나눔 행사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윤재성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80명을 대상으로 ‘저소득 어르신 맞춤형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따뜻한 마음, 여름 나눔의 손길-저소득 어르신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은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인견이불 나눔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됐다.

협의체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불, 베개솜, 베개커버로 구성된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40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실버복지센터 악기연주팀이 우쿠렐레와 하모니카 합주를 선보인 뒤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 40명에게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협의체 회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박 모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이 걱정이었는데 시원한 이불을 지원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여름을 한결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재성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늘 귀 기울여 복지 욕구에 맞는 적절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월곡2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