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융자 지원사업’ 사례, 최우수상 수상

김상진 기자
2026-06-24 16:16:36




충북도, ‘2026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충청북도 제공)



[한국Q뉴스] 충북도는 지난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도정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6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시군 공무원 대상 총 37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됐고 이 중 혁신 분야별 민간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투표 등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전국 최초 혁신 복지모델인 ‘의료비후불제 융자 지원사업’ 사례가 차지했다.

충북도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성과를 통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은 △전국 최초 지역화폐 기반 개인용기 포장주문 보상제 도입 △AI 를 활용한 음성군 외국인 주민 화재 안전 시스템 구축 모두의 안전, 함께하는 음성 △AI 를 활용해 비예산으로 구축한 참여형 재난관리 웹지도 상당맵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단순업무 OUT AI 비서 IN-충북도 지능형 행정 혁신 △교통 사각지대 없는 포용적 이동서비스, 제천형 수용응답형 버스 “부름와유”운영 △충북형 영상 공간정보 제작 및 도민생활지도 기반 체감형 공유행정 확산 △옥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단체 갈등 조정과 성과 △공무원 AI 를 주민 손안으로 지적재조사 AI 안내플랫폼 바로 구축 사례에 돌아갔다.

충북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혁신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도지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사례를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정부혁신 왕중왕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오유길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대한민국 혁신을 선도하는 충북의 다양한 정책들이 단순한 업무 방식의 변화뿐 아니라 도민 삶의 변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모든 혁신 사례들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도 도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업무 혁신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