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설악면 지사협, 취약가구 ‘행복세탁소’ 추진

김인수 기자
2026-06-24 11:02:09




가평 설악면 지사협, 취약가구 ‘행복세탁소’ 추진 (가평군 제공)



[한국Q뉴스]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희망나눔 모금사업의 하나로 ‘따뜻한 동행 행복세탁소’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설악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고령가구,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덜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형 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한 뒤 각 가정에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했다.

사업 대상은 설악면 지사협 위원들과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발굴한 저소득 취약계층 22가구다.

지사협 위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실태를 살피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있는 세탁기로는 큰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수거해 세탁까지 해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진상 민간위원장은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