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면 생활개선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6-24 08:15:14




상촌면 생활개선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영동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생활개선회는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오전 7시부터 상촌면 관내 2개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포도 봉지 씌우기는 병해충 예방과 상품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으로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농작업 중 하나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힘을 모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방문해 일손돕기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농업안전365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농업안전365 캠페인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참석자들은 올바른 작업 자세와 보호구 착용, 폭염 대비 요령 등 안전수칙을 함께 확인하며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다짐했다.

박점양 생활개선회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길호 상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생활개선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활력 있는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정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고심하던 농가에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큰 힘이 되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농업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촌면 생활개선회는 농촌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활동,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