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 거행

‘당신이 지켜낸 오늘, 원주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김석화 기자
2026-06-24 07:54:3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빌라 드 아모르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유엔 참전국의 헌신을 기리는 참전국기 입장 및 거치를 시작으로 기념사, 6·25 참전유공자 원주시지회 손의수 회장의 회고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우고도 미처 전달되지 못한 화랑무공훈장 4점을 유가족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호국영웅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되새긴다.

한편 원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 꽃’패용 캠페인, 보훈 메시지 컵홀더 캠페인, 어린이 무궁화 헌화 행사 등 다양한 보훈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또한 학교,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원주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