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행복농산물 무인판매대 운영

쌈채소, 배 등 중랑구가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 판매

김덕수 기자
2026-06-24 08:17:54




중랑구, 중랑행복농산물 무인판매대 운영 (중랑구 제공)



[한국Q뉴스] 중랑구가 중랑행복농장과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구민에게 선보이고 지역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중랑행복농산물 무인판매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공공형 유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부터 수확, 진열, 판매까지 전 과정이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만큼 구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통 단계를 줄여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판매 품목은 상추와 쌈채소, 배 등 계절별 수확 농산물로 구성되며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별 생산지와 수확 시기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해 구민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을 보다 잘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인판매대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이용자는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카드 또는 간편결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어 별도의 대면 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적 목적의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행복농산물 무인판매대를 통해 구민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목과 운영 방식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을 알리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