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관계기관 연합 현장 지원활동 상담 운영

“괜찮니?” 한마디가 만드는 변화

김인수 기자
2026-06-23 12:46:29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관계기관 연합 현장 지원활동 상담 운영 (평택시 제공)



[한국Q뉴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안중고등학교에서 서부지역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평택교육지원청 위센터가 함께한 연합 현장 지원활동으로 청소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지원을 위해 여러 관계기관이 힘을 모았으며 청소년들이 학교 현장에서 상담·복지 서비스를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안중고등학교 재학생 450여명은 스트레스 검사, 도박중독 검사 등 심리검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기관별로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슈링클스 만들기, 디지털 페인팅, 거리 노래방, 타로 팽이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한 마음약국은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청소년들은 간단한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오늘도 애쓴 너를 응원해”와 같은 응원 메시지가 담긴 간식 꾸러미를 받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경험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어느 한 기관만의 역할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