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

김인수 기자
2026-06-23 12:33:32




2026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 (안성시 제공)



[한국Q뉴스] 안성시는 지난 6월 19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학생과 슈퍼바이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 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대학생과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지역 현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공동 연구하는 관·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표 회에서는 총 10개 팀이 관광, 생활인구, 문화유산, 반려동물 복지, 자살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서운면 김수현 주무관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지역 설화 기반 생성형 AI 관광 챗봇 고도화 방안’ 이 수상했다.

해당 제안은 바우덕이 설화와 생성형 AI 를 결합해 이용자별 맞춤형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교통·축제·지역화폐·스탬프투어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우수상은 상수도과 박예찬 주무관과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펫 프렌들리 도시 브랜드 구축 및 공존 방안’과 토지민원과 한동희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생활인구 증대 방안, 아씨 프로젝트’ 가 수상했다.

펫 프렌들리 도시 브랜드 구축 및 공존 방안은 놀이·재활시설과 관광상품을 연계하는 방안이며 아씨 프로젝트는 안성유기를 활용한 명예시민카드와 소비·봉사·기부 참여제도를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체류형 관광 콘텐츠, 도시브랜딩, 스마트컬처라운지와 로컬마켓, 안성온시민제도 활성화, 동물질병 예찰센터, 자살예방 정책 등 다양한 시정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과 공무원의 행정 경험을 결합해 지역 현안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킨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행정을 경험하고 청년들의 생각이 자연스럽게 시정에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