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전 군민에 1인당 3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김덕수 기자
2026-06-23 11:08:33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추석 명절 이전인 오는 9월 중 전 군민에게 영동군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민선9기 핵심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시 예상되는 재원 구조인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를 기준으로 군비 부담분 6개월 상당인 27만원을 기본으로 산정했으며 군민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3만원을 추가해 1인당 30만원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화폐 형태로 제공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군은 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전 군민 레인보우영동페이 가입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지급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추진과 국가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화폐 운영 경험을 축적해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가 본격 도입될 경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집행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자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민선9기 핵심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단계적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