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 보은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기업 간 협업을 기반으로 특산품과 관광·체험 콘텐츠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보은군을 비롯해 전남 진도군, 전북 고창군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추진되며 보은군의 우수한 농축산 자원과 속리산, 말티재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4억 3000만원을 투입해 ‘보은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구축 및 프로모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은군 대표 특산물인 대추와 한우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개발을 비롯해 참여기업 제품의 디자인·브랜딩 고도화,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 수도권 팝업스토어 운영 등이다.
또한 캠핑·아웃도어·반려견 동반 여행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특산품 소비와 관광을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역 식품기업과 관광·숙박업체가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품 소비가 숙박과 외식, 관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보은의 강점인 대추와 한우를 비롯한 지역 자원을 새로운 관광·소비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며 “특산품과 관광,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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