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도신공항 개항 맞춰 자체 조기 활성화 전략 마련 나서

6.23. 14:00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연구용역」착수보고회 개최… 시, 유관기관, 학계, 기업 등 관련 전문가 참석

김덕수 기자
2026-06-23 07:08:20




부산광역시 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참석자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 신공항추진본부를 비롯해 유관기관, 학계, 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가덕도신공항의 허브공항 육성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가덕도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6월 1일 용역에 착수했으며 12개월간 중장거리 전략노선 확충, 항공 수요 창출 등 공항 운영 전반에 걸친 단계별 성장전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지난 3월 9일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 실시 설계에 착수했으며 올해 연말 우선시공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이제는 공항의 조속한 개항뿐만 아니라 개항 이후의 운영 안정성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오는 2035년 개항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나,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만큼,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금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가덕도신공항 개항 대비 사전 전략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박재홍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가덕도신공항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핵심 인프라이며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이다”며 “가덕도신공항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