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직자 공공갈등·고충민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공갈등 기초 이론부터 실제 사례, 대응 방안까지 실무 중심 강의

김인수 기자
2026-06-23 07:11:25




고양시, 공직자 공공갈등·고충민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갈등 및 고충민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환경이 복잡해지고 시민들의 권익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공공갈등과 고충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돼, 6급 승진자와 신규 임용자, 동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 담당자 등 11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현장민원 담당자와 조직 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들의 갈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공공갈등 분야 전문가인 김수용 연구원이 맡았으며 △공공갈등의 개념과 현황 △갈등관리의 필요성 △갈등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김수용 연구원은 주민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거나 행정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집단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갈등 발생 초기 단계에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민원인의 신뢰를 얻기 위한 소통 방법 등을 설명해 참석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신규 임용자와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 담당자들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이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대응 기법을 익혔다.

또 6급 승진자들은 중간관리자로서 조직 내외부 갈등을 조정하고 이해관계자 간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학습하며 갈등관리 역량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공공갈등과 고충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은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갈등을 예방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공공갈등 예방과 관리를 위해 관련 제도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과 행정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