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배운 건강한 식생활 여든까지 간다

23일(화) 오송 솔미초에서 체험연계 학교 식생활 교육실시

김상진 기자
2026-06-23 06:53:19




충청북도 도청



[한국Q뉴스] 충북도는 6월 23일 오송솔미초등학교 3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체험연계 학교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식생활로 자라나요, 오감으로 경험하는 맛’을 주제로 학생들이 지역농산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맡고 맛보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조리실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수박화채를 만들며 지역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충북도는 이번 체험형 식생활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상 속에서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처럼 영유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1인 가구, 고령자, 취약계층까지 도민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조리활동과 체험을 연계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식생활교육은 단순한 조리실습을 넘어 아이들이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