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외국인주민의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발안만세시장상인회’, ‘문화더함공간 서로’ 와 공동으로 ‘폐전지 수거로 환경사랑 온’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과 외국인주민의 폐전지 배출 편의를 높이고 시장 상인과 외국인주민이 가정·직장·사업장 등에 보관하고 있던 폐전지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발안만세시장을 거점으로 활용해 유용한 폐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보급하는 전용 수거용 ‘착한봉투’에 폐전지를 모아 배출하면 된다.
착한봉투는 건전지 누액이나 가루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제작된 전용 비닐봉투로 외국인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캠페인 안내 문구도 함께 부착돼 있다.
시는 지난 2월 위촉해 3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자원순환 서포터즈’16명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포터즈는 총 8개국 언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자국민들이 캠페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폐전지 수거 캠페인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폐전지 교환 행사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다.
참여자가 모아 온 폐전지를 현장에서 계량한 뒤, 폐건전지 0.5kg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해준다.
송진호 발안만세시장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캠페인 홍보와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문화더함공간 서로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주민들이 캠페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자원순환과장은 “사용이 끝난 건전지를 캔류와 혼합 배출하거나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사례가 많다”며 “폐전지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니켈과 리튬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시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자원순환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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