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고령자·만성질환자·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각별한 주의 필요

김석화 기자
2026-06-22 07:14:2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근로자, 농업인 등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은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물 자주 마시기 △가장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야외활동·작업 자제하기 △외출 시 양산·모자 착용 및 통풍이 잘되는 밝은색 옷 입기 △실내에서는 햇볕을 차단하고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에는 논밭이나 공사장 등에서의 장시간 야외 작업을 피하고 부득이하게 작업할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식히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한다.

강릉시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와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유영 건강증진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도 함께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