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 재난 자원봉사단’ 출범…시민 중심 재난대응 강화

온(ON) 재난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재난 대응 인력풀 구축

김덕수 기자
2026-06-22 07:07:50




‘아산 온 재난 자원봉사단’ 출범…시민 중심 재난대응 강화 (아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아산시는 지난 19일 시민 참여형 재난 대응 인력풀인 아산 온 재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 온 재난 자원봉사단은 기후 위기로 대형화·다변화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민간 차원의 구호 역량을 강화하며 신속한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봉사단은 (사)아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단원을 모집한 결과, 총 100여명의 시민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지원 협력 봉사자 30여명도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심리·정서 지원 기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수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단원들의 참여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재난은 행정의 힘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채종병 센터장은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봉사단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즉시 투입 가능한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2기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