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먹거리재단, 학교급식 관계자 대상 ‘상생의 산지투어’ 개최

영양(교)사·급식 관계자 25명, 송악면 친환경 애호박 ·완숙토마토 농가 현장 방문

김덕수 기자
2026-06-19 15:07:08




아산시먹거리재단, 학교급식 관계자 대상 ‘상생의 산지투어’ 개최 (아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아산시먹거리재단이 18일 관내 학교 영양사 및 급식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생산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학교급식관계자 로컬푸드 산지투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단순한 농작물 수확 체험에서 벗어나,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농산물 작황 부진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클레임 품목에 대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송악면에 위치한 친환경 농가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인 애호박과 완숙토마토를 직접 수확해 보고 이어진 생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 공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특성과 외형적 차이 등으로 발생했던 클레임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지투어에 참여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지의 작황이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눈으로 보며 농민들의 노고를 다시금 깨달았다”며 “급식 현장에서도 우리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