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산림박물관, 경남예술고 협력 전시 ‘운명과 저항’ 개최

6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학생 작품 120 여 점 전시

김덕수 기자
2026-06-19 13:01:59




경상남도산림박물관-경남예술고 협력전시 포스터



[한국Q뉴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6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내 산림박물관에서 경남예술고등학교 협력전시 ‘운명과 저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림환경연구원과 지역 예술교육기관인 경남예술고등학교가 함께 마련한 협력 전시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120 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경남예술고등학교 미술과와 만화애니메이션과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운명과 저항’ 이라는 주제 아래 예술가로서 마주하는 본질적인 질문과 치열한 사유의 과정을 작품에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순수하면서도 독창적인 예술적 재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웹툰, 애니메이션, 디지털 일러스트, 영상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형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시도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진솔한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시의 생동감과 몰입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식 산림환경연구원장은“이번 전시에 흔쾌히 협력해 주신 경남예술고등학교 심재화 교장을 비롯한 전공 분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경상남도수목원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이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 이후 산림과 임업 관련 역사자료 및 소장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 개발과 자료 수집, 기획전시 운영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