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기 이해와 소통 능력 키우는 ‘심리검사 활용 집단프로그램’ 실시

청소년과 보호자 등 24명 참여… 객관적 자기 이해 및 소통 시간 마련

김인수 기자
2026-06-19 11:17:45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검사 활용 집단프로그램 (안성시 제공)



[한국Q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7일 관내 청소년들이 객관적인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관계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26년 심리검사 활용 집단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인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4명, 보호자 8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는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초등학교 저학년 및 보호자 그룹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보호자가 함께한 저학년 그룹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행동 동기와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

한 청소년은 “다른 참여자들과 검사 결과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자기표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성격과 기질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호자 역시 “아이의 중요한 욕구가 무엇인지 알게 되어 부모인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응답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또래 및 가족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심리검사 활용 집단프로그램’은 총 6개월간 매월 1회씩 운영되며 회차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상담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