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및 6·25 아픔 위로하는 추모곡 선정-

김상진 기자
2026-06-19 09:31:06




김제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 (김제시 제공)



[한국Q뉴스] 고전 클래식의 거장 모차르트의 숨결과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위로하는 특별한 무대 김제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리는 무대와 함께, 6·25전쟁 당시 ‘김제 만경교회’민간인 학살 피해자를 기리는 추모 시[를 바탕으로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특별한 추모 합창곡을 한 무대에 올려 동서양을 넘나드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1부로 김제시립합창단이 모차르트 특유의 정교하고 맑은 합창 명곡들을 엄선해 고전 클래식의 정수를 섬세한 하모니로 선보인다.

이어진 2부에서 한국전쟁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비극적인 역사를 위로한 추모 시[에 아름다운 선율을 붙인 김민아 작곡가의 합창곡으로 전쟁의 상처를 달래고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숭고한 음악과 호소력 짙은 김제시립합창단원들의 목소리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서 김제시립합창단장은 “인류의 유산인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영혼을 정화하고 역사의 아픔을 보듬는 추모곡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한다”며“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권 배부는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전석 무료 배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