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무료 세무상담 ‘마을세무사’ 운영

국세·지방세 등 생활 속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가 무료 상담 지원

김상진 기자
2026-06-19 10:15:0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는 시민들이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로 복잡한 세무 행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상담 대상은 세무 상담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단,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 보유자나 고액 사업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 또는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필요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며 마을세무사 연락처 안내를 원하는 경우 전주시청 세정과와 완산구청 세무과, 덕진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 해소를 지원하고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납세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세무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