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는 지난 18일 김해시청 제2청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23명을 대상으로 ‘핵심감정 이해를 통한 양육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로 ‘2026년 제2차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가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핵심감정을 파악함으로써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부모 자신의 핵심감정 탐색하기 △감정 이면의 욕구 이해하기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올바른 감정 조절법 △내면 안정을 바탕으로 한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법 등을 배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일상 속에서 자녀에게 무심코 표현했던 부정적 감정의 원인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양육 고민과 감정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내고 돌아서면 늘 죄책감이 들었는데, 교육을 통해 내 안의 숨은 감정을 이해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앞으로 아이의 마음을 더 넓게 보듬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양육자가 자신의 내면을 돌보고 감정을 건강하게 다스릴 때 비로소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총 5억 7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례관리 아동 30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지원을 비롯한 4개 분야 27개 맞춤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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