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홍천군이 농촌 유학 참여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도 2학기 농촌 유학 시설 입주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 시설은 서석면 생곡리에 있는 삼생 유학 마을로 삼생초등학교 농촌 유학 가구 등을 대상으로 총 7가구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홍천군청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안내된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가구는 2026년 8월 1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삼생 유학 마을 조성은 농촌 유학 활성화와 지역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홍천군의 핵심 도농상생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 올래 사업-로컬 유학 공모에 ‘삼생에서 상생하기’라는 과제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총사업비 26억원을 집중 투입해 왔다.
오는 2026년 6월 중 준공을 앞둔 삼생 유학 마을은 약 20평 규모의 쾌적한 단독주택 7동과 입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동생활공간 1동,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공동 텃밭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다.
특히 유학생 가족들이 이주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입주 즉시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주택 내부에 주요 가구와 가전제품 등 필수 생활용품을 완비해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홍천군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농촌 유학 참여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고 지역 정착 여건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생초등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농촌 유학 기반을 확대해 도시 학생과 가족들이 농촌에서 배우고 생활하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삼생 유학 마을은 농촌 유학 가족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농촌 유학이 교육과 생활,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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