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왕의 정원 소풍’행사 성료… 주민·관광객 화합 한마당

문화공연·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채… 주민 주도형 축제 모델 제시

김덕수 기자
2026-06-19 06:48:59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와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수안보 왕의 정원에서 ‘왕의 정원 소풍’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풍’ 이라는 따뜻하고 친근한 주제 아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축제의 중심이 된 문화예술 공연은 지역 사회가 뜻을 모아 직접 만드는 무대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평소 갈고닦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지역가수 초청 무대,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외에도 어릴 적 소풍의 설렘과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정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 쪽지를 찾는 이벤트는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최내현 온천관광협의회장은 “주말 저녁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왕의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래 주민자치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보물찾기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수안보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도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하루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주연 수안보면장은 “올해 처음 조성된 왕의 정원에서 온천관광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주민자치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안보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