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갤러리, 지덕희 작가 개인전 ‘호시절’ 진행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학성갤러리에서 6월 두 번째 전시로 지덕희 작가의 개인전 ‘호시절’을 선보인다

김석화 기자
2026-06-19 07:13:43




학성갤러리, 지덕희 작가 개인전 ‘호시절’ 진행 (원주시 제공)



[한국Q뉴스] 학성갤러리는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문화 거점 공간으로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2026 학성갤러리 전시 참여 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 작가를 선정했다.

특히 시민 참여형 전시 운영을 위해 전시기획단을 구성하고 공모로 접수된 전시계획서를 심사해 참여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지덕희 작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로서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전시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학성갤러리에서 열린다.

원주를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덕희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명인 ‘호시절’은 특별한 날이 아닌, 문득 마음이 놓이는 평온한 순간을 의미한다.

작가는 작품 속 호랑이와 까치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삶 속에서 마주한 감정과 기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고단한 시간을 지나온 마음과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싶은 바람을 담은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지나온 시간의 기억을 통해 현재를 마주하고 그 안에서 치유와 회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일상 속 소소한 장면과 자연의 풍경을 섬세하게 관찰하며 행복의 본질을 탐구해 왔으며 평범한 순간에 깃든 특별한 감정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지덕희 작가는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호시절’, ‘호시절-유유자적’, ‘산, 삶’, ‘길을 걷다 마주하는’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제주국제화랑미술제, 취리히 아트페어, 뱅크아트페어 싱가포르 등 국내외 아트페어와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덕희 작가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순간에 집중할 때 비로소 선명해진다”며 “내가 그리는 호시절이 관람객들의 마음에도 조용한 평안과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식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은 “학성갤러리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과 시민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