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 법교육 진행

변호사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제 사례 중심 교육

김덕수 기자
2026-06-19 06:44:32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 법교육 진행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립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법무부 연계 프로그램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의 로온 동아리 법교육을 지난 16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호사가 직접 센터를 찾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중학생 16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의 유형, 실제 판례를 바탕으로 가해 행위에 따른 학교 징계와 민사소송, 형사처벌 등 법적 처벌 기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와 법적 대응 방법을 배우며 대처 역량을 높였다.

특히 사이버폭력은 수년이 지나도 기록이 남아 삭제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온라인상 언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변호사가 직접 와서 실제 사례를 들려주니 훨씬 생생하게 와닿았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과는 또 다른 느낌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사례와 법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법과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앞으로도 법무부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법과 인권을 체험하고 권리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댄스연습실, VR 스포츠 체험공간, 청소년카페, 프로그램 및 학습공간, 청소년 파티룸 등을 갖춘 성북구립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