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작동훈련 실시…현장 대응역량 강화

김인수 기자
2026-06-18 11:01:18




오산시,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작동훈련 실시…현장 대응역량 강화 (오산시 제공)



[한국Q뉴스] 오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7일 은계대교 하부에서 수방장비 작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안전정책과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90여명 등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배수펌프와 수중펌프, 발전기 등 주요 수방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운용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침수 상황을 가정한 배수 작업과 장비 설치·해체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장비별 안전수칙과 비상상황 대응요령을 공유하는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 강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능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수방장비와 수방자재를 상시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풍수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