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정신재활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자체 점검과 지자체 현장 점검 병행으로 위험요인 사전 차단

김덕수 기자
2026-06-18 07:15:27




안동시, 정신재활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정신재활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화재 전기 가스 시설물 위생 자연재난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 및 위생관리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피난 대책 △산불 취약 여건에 대한 대피 대응체계 등이다.

안동시는 사전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한 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상태와 소방설비 작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위생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시설 보완과 개보수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신재활시설 관계자는 “평소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점검과 대피훈련을 지속해 온 결과, 지난해 시설 인근으로 대형 산불이 확산했을 때도 입소자들과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 없이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신재활시설은 재난에 취약한 분들이 생활하거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