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 워킹 데이’ 1천 명 넘게 걸어

매월 11일 ‘중랑동행길 걷는 날’ 운영… 상반기 주민 1천여 명 참여

김덕수 기자
2026-06-18 05:58:44




중랑구, ‘중랑 워킹 데이’ 1천 명 넘게 걸어 (중랑구 제공)



[한국Q뉴스] 중랑구는 주민 건강증진과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중랑 워킹 데이가 상반기 동안 주민 1천여명의 참여를 이끌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중랑 워킹 데이는 ‘매월 11일은 중랑동행길 걷는 날’을 주제로 운영되는 중랑구 대표 건강걷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진행됐다.

상반기 행사에는 망우동행길과 중랑천 장미길, 봉화산 일대 등 지역 내 걷기 명소를 활용한 다양한 코스에서 운영했다.

또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과 스탬프 챌린지, 캐릭터 잡기 챌린지, 포토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주민들이 즐겁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신내근린공원과 봉화산동행길, 봉수대공원을 잇는 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투호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비만 관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신체활동이다.

구는 걷기클럽 운영, 모바일 걷기 챌린지, 걷기 좋은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걷기실천율 전국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2025 서울서베이’에서도 일상생활 스트레스 체감도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 워킹 데이는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 워킹 데이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중랑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