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소식지로 어린이 마을교육 돕는다

신미림초 2학년, ‘구로가 좋다’ 활용 마을소식지 만들기 수업

김덕수 기자
2026-06-18 06:13:16




구로구, 소식지로 어린이 마을교육 돕는다 (구로구 제공)



[한국Q뉴스] 구로구는 구로구소식지 ‘구로가 좋다’ 가 관내 초등학교 수업에서 어린이 마을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미림초등학교는 6월 한 달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마을소식지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소식을 직접 살펴보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마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에는 구로구의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 문화 행사 등이 담긴 ‘구로가 좋다’6월호가 활용됐다.

학생들은 소식지에 실린 환경, 문화, 공연, 축제, 강좌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읽으며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봤다.

특히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소개한 ‘그린 구로 만들기’ 와 공연·강좌 등 문화 소식이 담긴 지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은 소식지의 기사와 사진을 직접 오리고 붙이며 지면을 구성하고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 동네의 자랑거리와 바라는 점을 더해 ‘나만의 마을소식지’를 완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 보던 구로구소식지에 우리 동네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직접 소식지를 만들어 보니 우리 동네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수업을 지도한 신미림초 교사는 “구로구소식지가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데 좋은 학습 자료가 됐다”며 “기사를 읽고 지면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마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구로구소식지를 통해 마을을 배우고 지역과 소통하는 모습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소식지가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유익한 생활 정보와 지역 소식을 충실히 담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