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진주시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90억원 규모의 ‘2026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출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 대출과 금융기관의 자체 담보·신용대출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며 보증 대출을 이용할 때는 대출 유지 여부를 확인한 후 신용 보증수수료 1년분도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규모는 190억원으로 보증 대출 150억원과 금융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40억원이다.
상반기 지원 규모 260억원 가운데 보증 대출 150억원은 조기 소진됐으며 자체 담보·신용대출 110억원은 잔여액의 발생으로 6월 17일 현재 신청이 가능하며 하반기 지원사업에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도·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 등은 상시근로자 5명 미만으로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 대출은 7월 1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자금배정을 신청한 후 ‘보증드림 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또는 재단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다.
금융기관의 자체 담보·신용대출은 취급 금융기관과 사전 상담을 거쳐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등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준비해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역시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취급 금융기관은 관내 BNK 경남·KB 국민·IBK 기업·NH 농협·신한·우리·KEB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 15곳과 지역 농·축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일상과 상권을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며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경영 안정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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