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 누적 이용자 1만명 돌파

오감 놀이부터 초등돌봄 연계까지, 지역 대표 육아·돌봄 공간 자리매김

김덕수 기자
2026-06-17 12:30:11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 누적 이용자 1만명 돌파 (함양군 제공)



[한국Q뉴스]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가 2024년 4월 개소 이후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1만 469명을 기록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육아·돌봄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전한 놀이 공간과 다양한 교구를 갖춘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 공간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한들거점센터 2층에 자리한 70.38㎡ 규모의 시설로 돌봄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호자를 동반한 18세 미만의 아이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부모 참여형 놀이·교육 프로그램과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함께 나누는 육아행복’ 프로그램은 오감·촉감 놀이와 소근육 발달 활동 등 영유아와 미취학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그룹 중심의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통해 부모들의 상호 돌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맞벌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초등돌봄교실 ‘체력튼튼’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과 체육놀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 증진과 또래 간 협동심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남 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행복한 성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