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고·경화여자EB고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 진출

김인수 기자
2026-06-17 12:09:06




광남고·경화여자EB고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 진출 (광주시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연극협회가 주관한 제35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광주시 소재 광남고등학교와 경화여자 EB 고등학교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제30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 진출을 목표로 경기도 내 23개 고등학교 연극반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남고등학교는 작품 ‘견우와 직녀: 은하수 저 너머’를, 경화여자 EB 고등학교는 ‘반지하 몬스터’를 무대에 올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작품은 청소년들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진솔하게 다루면서도 창의적인 무대 구성과 실험적인 연극 기법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시 지역 내 학교 두 곳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청소년 연극의 높은 경쟁력과 예술적 역량을 입증했다.

대상을 수상한 광남고등학교와 경화여자 EB 고등학교는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제30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 무대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미래 예술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