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족센터-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상반기 한국어교육 성료

김덕수 기자
2026-06-17 11:49:52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6월 16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외국인·재외동포·난민·북한이탈가족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정착 역량강화를 위해 토픽 읽기·듣기 교육, 토픽 쓰기 교육, 취업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토픽 읽기·듣기 교육’은 충주시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외국인·재외동포·난민·북한이탈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4개 반을 개설해 한국 생활 적응과 취업, 국적 취득을 위한 개인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토픽 쓰기 교육’은 충주시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외국인·재외동포·난민·북한이탈가족 8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토픽 3급 이상의 시험 준비를 위한 토픽 쓰기 교육을 제공해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정착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취업을 위한 한국어 교육’은 충주시 결혼이민자 12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실생활 의사소통을 위한 말하기, 듣기 등 한국어 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실생활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사회 적응을 도모했다.

또한, 16일에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개근상 및 우수상 10명을 포함해 총 44명이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을 통해 3개월 동안 진행된 한국어 교육을 마무리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한국어로 말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고 자신감이 없었지만 수업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 함께 공부하면서 일상생활에서 한국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를 계속해 한국 생활에 더욱 잘 적응하고 싶습니다”고 프로그램 소감을 전했다.

충주시가족센터 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어가 일상생활을 물론 자녀 양육, 취업 활동,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오는 9월에 시작되는 하반기 한국어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토픽 한국어 읽기·듣기 교육, 취업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충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