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 실시

관계기관 합동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신속대응 및 협업체계 구축

김덕수 기자
2026-06-17 12:29:54




합천군,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 실시 (합천군 제공)



[한국Q뉴스] 합천군은 16일 합천고등학교 급식소에서 여름철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관계기관의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위생과, 보건정책과,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고등학교 4개 기관이 참여했다.

먼저, 학교측의 환자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보건소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관계기관 현장집결 ‘발생 원인 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역학조사 실시 △인체검체 및 환경검체 채취 △환경소독과 감염관리 지도 등 기관별 역할에 대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체계 구축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를 통해 군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