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34회 임시회 회기 중인 21~23일 진행하려던 제주 소재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및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에 대한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하기로 17일 결정했다.
이번 방문은 당초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의 안전시설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성수기와 학생 이용 증가 시기를 앞두고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설립을 앞두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됐었다.
교육위원회는 현장 방문의 필요성과 취지에도 불구하고 도민 눈높이와 12대에서 13대로 의회 전환기라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내부 논의를 거쳐 일정을 취소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의 안전을 사전 점검하는 것은 교육위원회의 중요한 책무”며 “다만 그 방식이 도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번 현장 방문은 취소하지만,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관련 자료 제출과 집행부 보고 등을 통해 확인할 것”이라며 “필요한 사항은 차기 교육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인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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